삼시세끼 어촌편, '역대 최고 시청률' 이대로 종영하나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어촌편'이 케이블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연장방송 없이 예정대로 다음달 20일 종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사고있다.
26일 한 매체는 케이블채널 tvN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시세끼-어촌편' 추가 촬영 계획은 없"고 밝혔으며 스페셜 분량까지 총 9회로 종영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삼시세끼 어촌편'은 내달 20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된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남자배우가 낯선 어촌에서 '한 끼'를 가장 어렵게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서 장근석이 출연했지만, 세금 문제 논란으로 하차하고 손호준이 투입됐다.
더욱이 '삼시세끼 어촌편' 속 차승원과 유해진의 깨알 콤비에 더해 산채와 손호준의 케미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은 12.4%를 기록하며 역대 tvN 방송프로그램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 '응답하라 1994' 마지막 방송 최고시청률 11.9%을 0.9%p 앞서며 tvN 역대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안돼~ 차줌마를 다시 못보다니",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콤비가 대단했는데,,,.", "삼시세끼 어촌편, 내사랑 산채 안되~!",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애청자였는데 이제 뭐보나.?" 등 굉장히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