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의향서 철회 입장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금호산업 주가가 장중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금호산업 주가는 장 마감을 앞둔 오후 2시 44분 현재 어제보다 10.73% 내린 2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호산업 주가는 개장초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3만 3천 원선까지 올랐으나 신세계의 인수의사 철회 소식이 전해진 오후 2시 이후 급락세로 전환했습니다.
금호산업은 지난 25일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결과 신세계를 비롯한 대기업과 사모펀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