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멍지효는 잊어라~'...성숙미 넘치는 화보 공개
배우 송지효의 성숙해진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SBS '런닝맨'에서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이번에는 여배우로 돌아온 모습을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드러냈다.
뉴욕 윌리엄스버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송지효는 그래피티 패턴의 트렌치코트에서부터 독특한 레이스 소재의 트렌치코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티스틱한 뉴요커의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도트 패턴의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로 스타일링한 그녀는 시크함 속에서도 여성미를 발산하는 분위기 있는 화보를 연출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송지효의 그윽한 눈빛이 뉴욕의 센티멘털한 분위기에 잘 스며들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담당 에디터는 그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뉴요커로 변신한 송지효의 감성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지효, 예쁘다" "송지효, 성숙한 분위기 물씬난다" "송지효, 시크하다" "송지효, 스타일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마리끌레르)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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