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땅, 소자본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5-02-27 10:18


에땅은 창업 14주년을 맞아 창업 보조금을 지원하는 ‘나도 사장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땅은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오빠닭’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에땅은 예비 창업자 100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에 대한 열의만 있다면 그 외의 별다른 자격 요건은 필요하지 않다.

예비 창업자는 에땅으로부터 평수와 상권에 따라 1억~1억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자금 최대 5000만원을 무이자 대출받을 수 있고 ‘오빠닭’ 창업의 경우 주류사 연계로 3000만~5000만원 무이자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시중 은행에서 창업 대출시 약 3000만~5000만원을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

공재기 에땅 회장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한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가맹문의: (080) 87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