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영재 발굴단' 속 박상민 딸 박소윤 '화제'
SBS '좋은아침' '주간 핫 스토리'로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이 선정됐다.
27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한주동안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이야기만을 엄선한 '주간 핫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영재 발굴단'에서 지킬 앤 하이드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소윤이 '주간 핫 스토리'로 뽑혔다.
상위 1% 안에 드는 영재인 박소윤은 괴성을 지르며 인사하는 등 강렬한 첫인상을 보이며 영재가 맞나 의심케 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도미노를 쌓을 때에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아빠 박상민은 "(소윤이가) 어릴 땐 깜짝 놀랐다. '왜 저러나' 그랬는데, 소윤이만의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소윤은 초 고난이도 미션에서 영재다운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소윤은 52장의 카드를 순서대로 외우는 미션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혼자서 32장의 카드를 외우는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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