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목포과학대 NCS 사업설명회 공동 개최

입력 2015-02-27 09:14
목포과학대학교(박기종 총장)와 한국산업인력공단(김희선 전남서부지사장)은 25일 목포 관내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산업계·교육계 활용을 주요골자로 하였다.

목포상공회의소 이봉준 감사는 “능력중심사회 지역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산업계, 교육계,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목포과학대학교 박기종 총장은 “이번 설명회가 NCS기반 교육역량 강화와 지역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교환하고 호남권 평생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희선 전남서부지사장은 “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확산을 위해서는 산업계, 교육계, 지자체 등 현장주도가 필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병걸 부교육감, 조성오 목포시 시의회의장 등 산업체, 교육계,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