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예원 "고등학교 때, 연예인이 꿈이라 연애를 조심했다"

입력 2015-02-27 09:46
'해투' 예원 "고등학교 때, 연예인이 꿈이라 연애를 조심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이 과거 순수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자기 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예원과 배우 김혜은,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연예인이 꿈이라 항상 조심했다"면서 "키스를 하면 결혼을 한다고 생각 했었다"라고 말하며 순수했던 10대 때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신세계를 맛봤다"라며 성인이 되고 난 뒤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배우는 과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원, 순수했었네" "예원, 지금은? 연애하는가?" "예원,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인을 꿈꿨었네" "예원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