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포스코 ICT에 대해 체질개선이 진행중이고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6,70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포스코ICT의 성장동력은 포스코 글로벌 전산 통합작업 진행과 브라질 제철소 IT시스템 구축, 신규 비즈니스 외형 확대(에너지 효율화, 중국향 환경솔루션) 등"이라며 "수익성 개선은 그룹사에 대한 IT 비즈니스 확대 및 비주력 사업 외형 감소를 통해 진행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외형 확대를 위한 대외사업의 경우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여전히 중장기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