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소폭 상승...'킬미, 힐미' 턱밑 추격

입력 2015-02-27 10:11
수정 2015-02-27 10:39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소폭 상승...'킬미, 힐미' 턱밑 추격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방송된 1회 9.1%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 16회는 10.4%로 1위를 지켰고,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2회는 5.2%로 꼴찌를 차지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등이 출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재밌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다음 내용 기대된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킬미, 힐미’ 따라 잡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