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은혁, SM 3월 컴백주자!...슈퍼주니어 D&E로 韓·日 출격

입력 2015-02-26 16:23
동해-은혁, SM 3월 컴백주자!...슈퍼주니어 D&E로 韓·日 출격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으로 구성된 유닛 슈퍼주니어 D&E가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D&E는 다음 달 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앨범 ‘The Beat Goes On(더 비트 고즈 온)’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2011년 '슈퍼쇼' 콘서트를 통해 처음 결성된 슈퍼주니어 D&E는 그 동안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발표해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두 사람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4월 1일 타이틀 곡 'Saturday Night'를 포함해 총 8곡이 담겨있는 미니앨범 'Present' 발매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티저 이미지 등 각종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앨범 발매와 함께 4월 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에도 나설 계획이어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펼쳐지는 슈퍼주니어 D&E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슈퍼주니어 D&E는 2012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해 작년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첫 일본 투어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를 통해 10만여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도 과시한 만큼, 일본 첫 미니앨범에 대한 현지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 D&E의 국내 첫 앨범 'The Beat Goes On'은 다음 달 9일 발매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해-은혁 슈퍼주니어 D&E, 한국 앨범 발매 축하해요” “동해-은혁 슈퍼주니어 D&E, 노래 완전 기대된다” “동해-은혁 슈퍼주니어 D&E,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