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개그맨 유세윤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립싱크의 고수로 변신한다.
24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세 유세윤('월간 윤종신' 패러디)'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사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립싱크 뮤직비디오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영상 속 유세윤과 이특은 섬세한 가창력을 요구하는 노을의 '목소리'를 훌륭해 모두를 감탄케했다. 하지만 이들은 립싱크를 했을 뿐, 실제로 노래를 부른 사람이 따로 있던 것으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목소리의 실제 주인공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숨은 가창력 고수들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았던 기존의 서바이벌과 달리,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과 나이, 실력을 숨긴 참가자의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려내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다.
김범수, 유세윤, 이특이 진행을 맡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에도 생중계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유세윤, 잘 생겼다~" "이특 유세윤, 어쩐지 그럴 것 같더라니" "이특 유세윤, 괜히 놀랐네!" "이특 유세윤, 본방 챙겨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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