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설탕의 하루 권장량은?...25g

입력 2015-02-26 11:34
MBC '기분 좋은 날', 설탕의 하루 권장량은?...25g



한의사 신동진이 설탕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줄여야 산다! 삼백(三白)식품'을 주제로 꾸며져 가정의학과 교수 김규남, 한의사 신동진, 가수 장미화, 방송인 오경수, 호텔조리과 교수 김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의사 신동진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공개한 설탕 하루 섭취 권장량은 25g(각설탕 약 8개)이다"라고 밝혔다.

한의사 신동진은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설탕 섭취량은 65.3g이다"라며 "각설탕 약 22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콜라 한 잔에 200ml의 당분이 들어있다. 이는 각설탕 8개(24g)정도이다"라며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는 식빵, 딸기잼, 주스만 마셔도 설탕 하루 섭취 권장량을 훨씬 넘는다"라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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