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총 4만9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석 달 간 수도권 1만7천386세대, 지방은 3만2천116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3월 인천서창2지구 2천186세대, 화성동탄2 2천444세대 등 7천987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4월에는 서울내곡(585세대)과 화성봉담(699세대) 등 4천875세대, 5월엔 남양주별내(1,255세대), 고양원흥(1,386세대) 등 4천524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지방은 3월 부산정관 1천595세대를 비롯해, 대구옥포 1천366세대 등 1만2천151세대가, 4월에는 세종시 1천955세대, 진주평거4지역 1천308세대 등 9천547세대, 5월에는 울산청량율리(1,189세대)와 창원자은3(1,298세대) 등 1만418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85㎡가 2만5천223세대로 전체 입주물량의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60㎡이하가 1만9천988세대, 85㎡초과 4천291세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용훈 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