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김성수 "아내는 나에게 '이중인격자'라고 해" 무슨 말?

입력 2015-02-26 11:29
수정 2015-02-26 11:55
KBS2 '여유만만' 김성수 "아내는 나에게 '이중인격자'라고 해" 무슨 말?



'여유만만'에 출연한 대중문화 평론가 김성수가 아내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화를 다스리는 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윤대현, 심리감정 전문가 함규정, 철학자 탁석산, 대중문화 평론가 김성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민은 김성수를 소개하며 "절대 화를 내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수는 "화를 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목소리가 커 주위에서 화났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밖에서 화를 못내 집에서 화를 낸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영구는 "밖에서 화를 내고 당당해야지 왜 집에서 화를 내냐"라고 말했다.

조영구의 말에 김성수는 "그래서 아내가 나에게 '이중인격자'라고 말한다"라며 "지금도 아내가 이 방송을 보면서 그 말을 하고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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