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 ‘내 마음 반짝반짝’ 캐스팅

입력 2015-02-26 08:02


배우 차수연이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에 차예린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 중 차수연이 맡은 차예린은 차영그룹의 장녀로 차도훈(오창석)의 누나 그리고 장순철(이필모)의 전처이며 현 표성주(윤다훈)의 아내이다.

차예린은 이 많은 수식어에 걸맞게 참으로 다채롭게 산 인물이다. 사랑을 버리고 현실을 택한 냉정하고 전형적인 재벌2세이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가슴을 후벼 파는 아픈 상처가 있는데 어떻게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수연은 2014년 11월 tVN ‘라이어 게임’ 종영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이후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 차예린 역으로 캐스팅 됐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