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알고보니 엄친아?...집안 스펙도 '어마어마'

입력 2015-02-26 07:54
'라디오스타' 맹기용, 알고보니 엄친아?...집안 스펙도 '어마어마'

맹기용 셰프가 화려한 집안 스펙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맹기용을 비롯해 배우 서태화, 최현석 셰프,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맹기용에게 “H대 전자과 수석 입학을 했다더라”고 물었고, 맹기용은 “그렇다. 사실 가고 싶어서 간 과는 아니었다. 집안 분위기가 그래서 갔던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버지가 K대 최연소 교수라고 들었다”며 집안에 대해 궁금해 했고, 맹기용은 “아버지가 S고, S대 수석 졸업생이다. K대 전자과가 신설되고 교수로 임용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때 대학에서 제자와 교수로 만났다. 어머니는 K대에서 첫 번째로 여자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맹기용은 “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 했다. 현재 S대 재학 중이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맹기용, 집안 스펙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완벽하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다들 스펙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