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금호산업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25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단독으로 이번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이 금호산업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의 경영권을 확보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호텔과 백화점 사업 등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신세계 이외에도 호반건설과 IBK투자증권, 자베즈파트너스 등 5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