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더쇼' 새 MC 합류...슈주M 조미-티아라 지연과 호흡

입력 2015-02-25 18:05
빅스 홍빈, '더쇼' 새 MC 합류...슈주M 조미-티아라 지연과 호흡

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SBS MTV ‘더쇼 시즌4’(이하 ‘더쇼’)에 MC로 발탁됐다.



홍빈은 앞서 '더쇼 시즌 3'에서 진행을 맡았던 걸스데이 혜리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하차하면서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현재 ‘더쇼’ 진행을 맡고 있는 티아라의 지연, 슈퍼주니어 M의 조미와 다음 달 3일 방송부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새로운 MC로 발탁된 홍빈은 빅스 활동을 통해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최근 발표한 신곡 '이별공식'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홍빈은 중국 베이징TV 명절 특집쇼 '춘완'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차세대 한류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제작하는 '더쇼'는 SBS MTV, SBS funE와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TUDOU)를 통해 동시 생방송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한·중 케이팝 팬들의 공동 투표를 통해 '더쇼 초이스'를 선정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빈 ‘더쇼’, MC 합류 축하해요” “홍빈 ‘더쇼’, 이제 홍빈 매주 볼 수 있겠다” “홍빈 ‘더쇼’, MC로서의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MTV)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