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뉴욕·런던에 이어 오는 7월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새로 설립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오늘(25일) 싱가포르사무소 설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김지연 투자기획팀장을 단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운용본부는 싱가포르사무소를 설립해 아시아·호주 지역권에 대한 인프라 투자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연금기금의 운용 규모는 지난해 11월말 기준 468조 4천억 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해외투자 자산은 기금 전체 자산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