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3집 일본 오리지널 풀 앨범 ‘모노크롬’ 25일 전격 발매

입력 2015-02-25 14:11


식지 않은 한류스타의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일본 세 번째 오리지널 풀 앨범 ‘모노크롬’이 전격 발매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발매된 ‘모노크롬’ 앨범은 2집 앨범 ‘Nature Boy’로부터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발매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것.

이번 앨범은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의 현재 모습을 가득 담은 오리지널 앨범. 특히 첫 회 한정판은 앨범과 함께 포토북, 메이킹 DVD 등의 특전을 스페셜 케이스에 넣은 알찬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인 타이틀곡인 ‘히다마리(양지, 햇빛이 드는 곳)’는 미디엄 템포의 부드러운 느낌의 러브송으로 따듯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으며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또한 무대 위에서 빛나는 장근석의 겉모습과 한편으로는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는 내면의 장근석, 그 이면성을 표현하고 있는 앨범이기에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흑백 사진 역시 그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고.

더불어 ‘모노크롬’ 앨범은 처음으로 전곡 모두 일본의 작사가가 담당해 아름다운 일본어 표현이 눈에 띄며 ‘눈의 꽃’ 작사가로도 유명한 SATOMI, 동방신기와 크리스탈 케이 등의 곡을 담당한 H.U.B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각종 버스, 지하철 등에서도 그의 높은 체감 인기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그의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는 상황.

한편 클래스가 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장근석은 오는 3월 14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의 성대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홀 공연이 6개 도시 12회, 아레나 공연이 2개 도시 4회 총 16회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홀 공연은 이미 전석이 매진되는 등 유일무이한 한류스타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