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신하균 강한나 파격 베드신 "벗으면 주인공 된다!"...노수람-한세아 계보 잇나
레드카펫 노출 여배우=파격 노출 영화 출연?
(노수람 순수의 시대 강한나 한세아 사진 설명 = 노수람 '한경 DB' / 노수람 영화 '환상' / 강한나 '한경 DB' / 강한나 영화 '순수의 시대' / 한세아 '한경 DB' / 한세아 영화 '정사')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과 파격 베드신을 선보인 강한나가 엉덩이 골을 노출한 레드카펫 의상이 재조명되면서 레드카펫에서 노출 의상을 선보인 이른바 '레드카펫 노출녀'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엉덩이골을 드러낸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한나는 단아한 앞모습과 대비되는 과감한 뒤태를 뽐내며 레드카펫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레드카펫에서 엉덩이 골을 노출한 강한나는 한국판 '색계'로 불리는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과 파격적인 정사신을 예고했다. 강한나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 등 무려 3명의 남자 배우와 파격 베드신을 선보인다.
노수람은 엉덩이 골을 노출한 강한나와 다르게 치골 노출을 감행했다. 노수람은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골반과 허벅지까지 시스루로 처리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아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
시스루로 청룡 레드카펫을 밟은 노수람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환상'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간호하는 아내 현정 역을 맡아 과감한 노출에 도전했다.
배우 한세아 또한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파격을 넘은 난해한 의상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한세아는 속옷이 보일 듯한 시스루 드레스에 밧줄을 꽁꽁 감은 드레스를 입어 야릇한 상상을 불러 일으켰다.
'레드카펫 밧줄'이라는 연관 검색어를 얻은 한세아 역시 영화 '정사'에서 정사신에 도전했다. 한세아는 퇴직 후 서점을 운영하던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인으로 등장해 농도 짙은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한수아, 오인혜, 하나경 등이 레드카펫에서 노출 의상으로 얼굴을 알린 후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신을 선보였다. 아울러 노출 마케팅으로 영화를 홍보하고 있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