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침대위 볼 쓰담 스킨십 '포착'

입력 2015-02-25 15:00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침대위 볼 쓰담 스킨십 '포착'

'하이드 지킬, 나'의 배우 현빈-한지민의 애틋한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 박신우) 제작진 측은 침대에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현빈(구서진-로빈)과 한지민(장하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믿기 어려운 듯한 표정으로 현빈을 바라보고 있다. 한지민은 자신을 구하느라 팔에 부상을 입었던 현빈(로빈)과 똑같은 곳에 난 현빈(서진)의 상처를 보고 깜짝 놀랐던 상황이다. 당황스러움이 느껴지는 한지민의 모습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현빈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혼란스럽지만 현빈이 걱정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현빈은 창백한 얼굴의 한지민을 걱정스러운 얼굴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손을 뻗어 한지민의 얼굴을 살포시 감싸고 있는 손과 한지민을 향한 뚫어질 듯한 눈빛에서 다정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현빈, 한지민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 예정"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현빈과 한지민은 두 사람의 찰진 호흡을 바탕으로 가슴 설레는 명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정말 잘 어울린다",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로빈이야 구서진이야?",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파이팅!",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에이치이앤엠 KPJ)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