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손정혜 "목표 결과에 따른 보상도 중요하다" 무슨 말?

입력 2015-02-25 11:40
수정 2015-02-25 11:40
KBS2 '여유만만' 손정혜 "목표 결과에 따른 보상도 중요하다" 무슨 말?

'여유만만'에 출연한 변호사 손정혜가 "스몰 빅을 잘 실천하려면 보상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작은 행동, 위대한 결과 스몰 빅'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국제회의 통역사 최정화, 인문학자 김경집,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 변호사 손정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정혜는 "'스몰 빅'에 성공하려면 결과에 따른 보상이 충분히 필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목표에 성공할 때 마다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해주는 것이 스몰 빅을 실천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집은 "작은 결과에 따른 자기 보상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작은 결과를 실패했을 때도 충분한 위로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정화는 "실패했을 경우 '오늘 말고 내일은 더 잘 할 거야'라고 생각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구는 "그럼 아령 1번 들었다고 보상해야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