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김경집 "작심 삼일 100번...큰 결과 나온다"

입력 2015-02-25 11:23
KBS2 '여유만만' 김경집 "작심 삼일 100번...큰 결과 나온다"

'여유만만'에 출연한 인문학자 김경집이 "작심 삼일을 100번 하면 1년 간다"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작은 행동, 위대한 결과 스몰 빅'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국제회의 통역사 최정화, 인문학자 김경집,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 변호사 손정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스몰 빅'은 무엇이냐"라고 김경일에게 물었다. 이에 김경일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영구는 김경집에게 "작은 것부터 실천 해봤냐, 작심삼일 경험은 많냐"라고 물었다.

조영구의 물음에 김경집은 "작심삼일은 지금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결심이 100일 200일 1년을 하면 대단한 결과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정혜는 "난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 2일, 작심 1일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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