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소폭 상승 '동시간대 2위'

입력 2015-02-25 10:16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회가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이(고아성)가 인상(이준)의 집에서 가정 출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인상의 부모 한정호(유준상)과 최연희(유호정)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려 노력했지만 봄이의 당당함에 결국 분노를 표출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4.3%, KBS2 '블러드'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재미있긴 하던데"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다들 연기를 잘하네"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유호정 버럭에 깜짝놀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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