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청소년가장과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30명, 국내 대학생 40명, 동남아유학생 10명 등 총 380명에게 1년간 총 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971년 출범한 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현재까지 총 1만5천300명의 학생들에게 약 160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매년 400명 규모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왔습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4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 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