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vs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시청률 승자는?

입력 2015-02-25 10:10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vs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시청률 승자는?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이준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빛나거나 미치거나 사진 설명 = 이준 오연서 '오연서 미투데이' /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의 시청률 경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로 다른 월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이준과 오연서는 과거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어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에 관심이 높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배우 이준과 고아성의 베드신과 혼전 임신 등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지난 24일 2회 방송에서 시청률 상승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인상(이준)의 집으로 들어간 서봄(고아성)의 출산 장면이 시청률 상승에 힘을 실었다.

한편 오연서 주연의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지난 24일 방송에서 시청률 1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밀회를 즐기며 달콤한 키스를 나누어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