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火 예능 강자'

입력 2015-02-25 09:36
수정 2015-02-25 10:15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火 예능 강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나타낸 7.2%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개그맨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 가수 홍경민, 배우 이규한, 방송인 샘 오취리, 그룹 B1A4 바로, 배우 차태현이 주부 족구단 마포 길족회와의 대결을 펼쳤다. 주부 족구단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강력한 스트라이크 파워로 선점, 이들의 실력에 안정환과 차태현까지도 할 말을 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룸메이트'와 MBC 'PD수첩'은 각각 4.8%와 3.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하락해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나쁘지 않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1위, 화요일 예능 강자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적수없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