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G플렉스2'를 다음달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차례로 내놓습니다.
5.5인치 크기의 오목한 화면에, 긁힘 방지 기능과 손동작 촬영 등이 특징인 'G플렉스2'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22일 80만 원 후반대 값으로 출시됐습니다.
LG전자 조준호 MC사업본부장은 "이전 제품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G플렉스2'로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라며 해외에서 이전 제품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을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