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출소, 과거 이준 발언 새삼 관심.."원수가 있다"
(사진=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7월 출소 소식과 함께 이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징역 2년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우고 7월 10일 출소한다.
고영욱의 7월 출소 소식과 함께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 출연 당시 이준의 발언이 새삼 관심을 얻고 있다.
당시 이준은 "출연자 가운데 원수가 있다. 과거에 사랑했던 여자친구를 뺏어간 사람이다. 바로 지금 내 앞에 앉아 있는 고영욱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준은 "여자친구 휴대폰을 봤는데 낯익은 이름이 있었다. 고영욱이 '다음에 만나면 오빠가 맛있는 것 사줄게'라고 문자를 보냈더라.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걸 싫어해서 싸우다가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7월 출소, 이준 발언이 관심간다" "고영욱 7월 출소, 이 사람은 정말 아니다"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은 화려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