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티볼리'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다음달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형 SUV '티볼리'를 해외에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에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제네바모터쇼 프레스데이 기간(3월 3~4일)에는 '티볼리'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티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