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채소 키우고, 아이들에겐 교육효과까지 '365용인누리팜' 주말농장 인기

입력 2015-02-24 18:03
체류형 주말농장주택 '365용인누리팜' 임차인 모집

보증금 없이 연간 600만원에 목조주택+텃밭 제공



웰빙 라이프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잊을 만 하면 등장하는 식품안전성에 대한 뉴스는 가공식품은 물론 마트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채소에 대한 걱정까지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 더욱 인기다. 아이들에게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를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농작물 재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서 목조주택과 주택 앞 개별 텃밭을 갖춘 체류형 주말농장주택 '365용인누리팜'이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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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용인누리팜'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묘봉리 77-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다누리골 테마파크 내에 새로 조성된 체류형 주말농장으로 약 130,000㎡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단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일조량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각 세대별로 제공되는 목조주택은 넒은 거실창으로 시공돼 사계절 풍취를 더욱 잘 누릴 수 있다.

365용인누리팜'은 임대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간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600만원이다. 600만원이면 1년 동안 추가비용과 별도의 예약 없이 목조주택과 전용 텃밭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형제 자매나 친한 이웃이 어울려 2~3명이 공동으로 계약 시 월 25~17만원 정도로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365용인누리팜'은 임대 받은 주택 바로 앞에 개별 텃밭이 제공되며, 공용공간에도 전용텃밭을 제공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또 주택과 별도로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어 대가족 모임, 동창회, 직원모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누리골 테마파크에 위치하고 있어 테마파크 내 연수원, 오토캠핑장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365용인누리팜'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용인IC에서 20분,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쉽게 오갈 수 있다.

한편 '365용인누리팜'의 개장일은 3월 첫째주이며, 현재 잔여동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홈페이지 http://365nurif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주말농장' 검색해도 365용인누리파ㅁ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하다. 임대 문의는 031-307-25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