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아 줄기세포, 성기능 개선효과 주목

입력 2015-02-24 14:22


줄기세포 치료가 안티에이징 및 성기능개선의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병원 역시 환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셀피아의원 조찬호원장은 "줄기세포가 면역력강화 및 발기부전, 피부·미용성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의 경우, 줄기세포로 발기부전을 치료하려는 이들이 많다. 40~70세 남성 2명 중 1명은 노화 및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발기부전을 호소하고 있을 정도로, 발기부전은 중장년층에게 흔한 질환이다.

조찬호원장은 "발기부전은혈관계와 내분비계, 신경계 기능에 이상에 와서 생기는 질환"이라며, "줄기세포 치료는 혈관을 재생성하고 근육을 강화해 원활한 혈액공급을 해줌으로써 강직한 발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셀피아의원에서는 자가줄기세포를 사용하여 부작용 걱정이 없는 'T-shot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T-shot 치료법은 농축된 성체줄기세포가 새로운 세포를 공급하거나 재생시킴으로써 인위적인 방법인 아닌 내 몸의 재생능력을 활성화 시켜주는 안전한 치료법이다.

여성들의 성기능 개선과 요실금 등의 치료를 위해서는 'O-stemcell 치료법'을 시행한다. 'O-stemcell'은 'Orgasm stemcell'의 줄임말로 불감증과 건조증으로 고민인 여성환자를 위한 여성전용 줄기세포 시술이다. 여성 불감증은 건조증, 갱년기, 폐경,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O-stemcell 치료를 통해 성기능 장애는 물론 전신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