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 유영철 사주 언급 뭐라고 했나

입력 2015-02-24 14:15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 유영철의 사주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 10대 점술가'를 찾기 위한 대장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전국의 용한 점집을 추적, 점술가들이 잘 알아맞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사주와 두 번의 실패 끝에 성공한 천호식품 김영식 사장의 사주를 보게 됐다.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한 점집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사주를 묻자 "바람을 많이 피우고, 되게 다정하고 여자한테 잘하고 좋게 할지 모르지만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강남 점집의 역술인은 유영철의 사주에 대해 "일부종사하고 살기 힘들다. 평범하게 살기 힘든 사주"라면서 "극과 극이다. 잘 못 풀리면 말 그대로 여러 사람을 살피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 잘못하면 감방에 갈 수 있다"고 정확히 짚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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