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바닷가에서도 예외 없다! 변함없는 대본사랑 '인증'
배우 황정음이 바닷가에서도 변함없는 대본사랑을 뽐내 반응이 뜨겁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황정음이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바닷가에서도 '킬미, 힐미'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대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뽐내는 황정음의 모습을 접한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바닷가에서도 리진이의 대본 사랑은 계속 됩니다. 일주일 내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아요!"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에 앉아 대본에 열중하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바닷가의 거센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상황에서도 대본을 놓을 줄 모르는 그녀의 열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오리진)은 자신이 입양아인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이에 사랑으로 키워준 부모님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에서 묵직한 대사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려 폭풍 감정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로맨스코미디부터 눈물까지 다양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는 황정음에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추워 보이는데 대본을 향한 열정은 여전하네요!" "황정음, 저 대본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에요. 나도 매일 붙어있고 싶다" "황정음, 머리가 날려도 예쁘네요. 15회 방송도 기다릴게요" "황정음, 역시 연기를 잘하는 이유가 있었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극의 최대 미스터리인 '지하실의 아이'로 밝혀져 비극을 헤쳐나갈 그녀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MBC '킬미, 힐미'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방송된다.(사진=황정음 웨이보)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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