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장소 막론 쪽잠 투혼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2015년 중국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남인방-친구’에서 해붕 역으로 활약할 박해진이 빠듯한 스케줄 속 쪽잠으로 피곤을 해결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박해진은 지난 12월부터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시작, 그 사이 한국을 오가며 양국의 스케줄 모두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촬영 틈틈이 막간을 이용해 쪽잠으로 피로를 쫓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촬영 도중 세트장과 야외를 막론하고 쪽잠 투혼을 펼치는 박해진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박해진은 카메라가 켜지면 이내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이렇듯 빡빡하게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 자는 시간을 쪼개어가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박해진은 극 중 맡은 캐릭터 '해붕'을 보다 더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 인기스타인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하며 SBS ‘닥터 이방인’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의 쪽잠 투혼의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