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한눈에 보는 증시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증시 호재 · 악재
여러 평가들이 있지만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안 합의는 단기적인 호재 속에 들어간다. 하지만 4개월 동안으로 한시적이며 또다시 논의를 해야 한다. 또한 그리스 증시는 강하지 못했다. 따라서 호재지만 추세를 벗길 수 있는 호재는 아닐 수도 있다. 연휴 동안 나온 소식 중 연준의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어 호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호재로 인해 글로벌 증시는 대부분 강세였는데 이는 오늘 우리 증시에 반영될 것이다. 다만, 아직도 외국인 수급이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국내에 강한 모멘텀이 없다는 것도 악재로 남아있다.
주간 이벤트
화요일까지 중국 시장은 휴장으로 참고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24일과 25일에 옐런 의장의 상원, 하원 통화정책 증언이 있는데 어떤 발언이 나올 것인가가 주목된다. 대체적으로 기존에 나왔던 의견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말 한마디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긴장을 하기 때문에 이번 주는 지표도 중요하지만 일정상으로 그리스 문제와 미국 연준의 입장이 중요한 이벤트다.
증시 이슈
연휴 동안 나온 이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시기를 늦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으로 호재가 많았다. 종목 이슈로는 워렌 버핏이 엑슨모빌을 매도했다는 것과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관련 이슈다. 또한 JDI가 애플 아이폰용 생산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어 애플 제품에 대한 디스플레이 물량이 일본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대해 주의 깊게 봐야 한다.
투자 전략
개별 종목들의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 갤럭시S6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계속 힌트가 나오고 있지만 메탈, 엣지형,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 아직은 예상이다. 코스닥이 강세를 이어갈 것인가는 어떤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인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는 삼성의 갤럭시 S6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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