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ANDA), 26일 신곡 ‘S대는 갔을 텐데’ 발표

입력 2015-02-23 08:50


파격과 순수를 넘나드는 신비한 이미지로 K-POP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초대형 댄싱 디바 안다(ANDA)가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사정봉, 질리안 청, 레오 쿠 등 세계적인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외에도 음반,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멀티미디어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며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문화산업 전반을 이끌어가고 있는 세계적 미디어 그룹.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에도 불구, 대한민국 댄싱 디바의 계보를 이어나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안다(ANDA)는 한층 견고해진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음악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주)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동시에 겸비한 안다(ANDA)만의 매력에 매료됐다”며 “중화권 내 안다(ANDA)의 인지도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 엠퍼러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이기도 한 안다(ANDA)의 무한한 가능성이 최고 레벨의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다’는 의미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의 의미를 이어가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다짐, 과감하게 닉네임까지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진 안다(ANDA)는 오는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며 컴백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