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으리으리한' 시댁 저택 앞에서..."남편 할아버지 집"

입력 2015-02-21 12:21
수정 2015-02-21 12:21
신주아, '으리으리한' 시댁 저택 앞에서..."남편 할아버지 집"

배우 신주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사진을 공개했다.



17일(한국기준) 신주아는 인스타그램에 "This is my husband's grandfather's house in Lampang!"(여긴 람팡에 있는 남편의 할아아버지의 집)이라는 글과 함께 "해피 구정. 시댁식구들과 함께. 여기 음식 너무 맛있네"라고 설날 인사를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아는 궁전과 같은 화려하고 거대한 저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배우 김지훈이 신주아의 신혼 생활을 언급해 신주아가 화제로 떠올랐다.

18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은 배우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국제결혼을 추천하며 "신주아라고 지난해 결혼한 여자 배우인데 그 분이 태국 사람한테 시집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훈은 "그 친구(신주아의 남편)가 괜찮은 집안의 자제인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주하는 지난해 7월 중국계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라웃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주아, 태국 재벌과 결혼했구나" "신주아 시댁집, 박물관 같다" "신주아 근황, 행복해 보이네" "신주아, 결혼 잘했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