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몽니, 첫무대부터 화려한 기타 퍼포먼스...'눈길'

입력 2015-02-21 12:06
'나가수3' 몽니, 첫무대부터 화려한 기타 퍼포먼스...'눈길'



록밴드 그룹 몽니가 '나가수3'에서 화려한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몽니는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2라운드 1차 경연에 참가했다.

몽니는 존경하는 선배 뮤지션 고(故) 김현식의 6집 앨범에 수록된 '사랑 사랑 사랑'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몽니의 보컬 김신의는 무대 말미 무릎을 꿇고 기타를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배우 이본은 "기타를 한 줄 한 줄 뜯는 거 봤냐. 멋있다"고 말했다. 김연우는 "첫 무대인데 강하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MC 박정현은 "무대 매너와 서로의 호흡이 굉장히 성숙하다"고 호평했다.

이후 몽니는 소찬휘를 다음 경연자로 지목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3' 2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총 7팀이 '존경하는 뮤지션의 노래'라는 미션을 받고 진심과 존경을 담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R&B 장르의 대표가수 휘성과 록밴드 몽니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가수3' 몽니, 첫무대부터 강렬하다" "'나가수3' 몽니, 다음무대 기대된다" "'나가수3' 몽니, 기타 퍼포먼스 환상적이다" "'나가수3' 몽니, 극찬쏟아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가수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