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정우, '생강찾기 삼매경' 허당 매력 눈길

입력 2015-02-20 11:47
'삼시세끼-어촌편' 정우, '생강찾기 삼매경' 허당 매력 눈길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한 배우 정우가 생강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될 '삼시세끼-어촌편' 측은 정우가 텃밭에서 생강을 못 찾아 멘붕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5회 방송을 앞두고 손호준과 저녁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허당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정우를 비롯해, 고정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해물찜 도전 등 한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허당 캐릭터를 담당하며 이번 방송에서 대활약을 예고했다. 마당에서 생강을 뜯어오라는 '차줌마' 차승원의 지시대로 텃밭을 뒤지고 있으나 뭐가 생강인지 몰라 멘붕에 빠진 표정을 보였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혹시 혼날까 봐 조마조마해 하면서 뭐가 생강인지 손호준과 상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드디어 정우가 나오는구나", "'삼시세끼 어촌편' 빨리 보고싶다", "'삼시세끼 어촌편' 정우-손호준 케미 기대되네",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정말 웃겨", "'삼시세끼 어촌편' 참바다 씨, 차춤마 정말 재미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평균 시청률 12.8%, 최고 시청률 14.7%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사진=tvN '삼시세끼')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