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솔지 우승, 눈물 흘리는 모습 '뭉클'

입력 2015-02-20 11:21


복면가왕 솔지

복면가왕 솔지가 우승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복면가왕 솔지 모습은 지난 18일 오후 5시50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복면을 쓴 8명의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복면가왕'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무대를 진행했고, 탈락하는 참가자가 이후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두 명의 출연자가 최후 무대로 대결을 펼쳤다. 탈락자는 배우 김예원으로 모두의 예상을 깬 반전 출연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우승자는 EXID 솔지였다. 솔지는 가면을 쓴 상태로 연신 눈물을 흘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주는 "정규 프로그램이 되면 우승자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방송 말미에 우승자 솔지의 정체가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