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근황, 경찰과 몸싸움 벌이더니…'결국 구속'
임영규 근황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에 따르면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및 공무집행방해)로 배우 임영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술집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경찰은 임영규가 술을 먹고 계산하지 않았다는 술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경찰 동행 요구를 거부하는 임영규와 실랑이 끝에 몸싸움을 벌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2014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