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LS그룹 차녀 구소희와 결별...헤어진 이유는?

입력 2015-02-17 10:41


(사진설명 = 구소희 배용준)

배용준, LS그룹 차녀 구소희와 결별...헤어진 이유는?

17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헤어진 시기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모른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해 7월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이 배용준과 구소희의 관계에서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란 신분 격차가 장해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는 2013년 12월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구소희는 1986년 생으로 고 구인회 LG 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그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한편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4년 제 46기 분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구소희의 주식 평가액만 60억원이다.

배용준 구소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구소희, 배용준도 주식 부자로 알고 있는데", "배용준 구소희, 배용준이 돈 더 많은거 같은데 신분이 무섭군", "배용준 구소희, 와 29살 60억....평생먹고 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