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강민아,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 '눈길'

입력 2015-02-17 10:07
'선암여고 탐정단' 강민아,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 '눈길'



'선암여고 탐정단'의 리더 강민아가 요조숙녀로 180도 변신한다.



17일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측은 극 중 윤미도 역을 맡은 강민아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경을 벗고 어여쁜 숙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아는 러블리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18일 방송될 10회의 한 장면으로 평소 말투며 행동까지 털털했던 윤미도 캐릭터가 이러한 변신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또한 '장미빵 테러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변장수사를 감행한 것인지, 아니면 이예희(혜리)에게 향한 안채준(장기용)의 마음을 되돌려 놓기 위한 작전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미도의 깜짝 놀랄 변신에 진지희, 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를 비롯해 장기용까지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미도의 변신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강민아, 정말 예쁘다", "'선암여고 탐정단' 강민아, 완전 다른 느낌이네", "'선암여고 탐정단' 강민아, 연기 정말 잘해", "'선암여고 탐정단' 강민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