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 소속 언터쳐블-시크릿-소나무-한수연, 2015 새해 인사영상 깜짝 공개

입력 2015-02-17 09:14


TS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훈훈한 새해 인사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힙합 듀오 언터쳐블과 걸그룹 시크릿, 신인 소나무와 배우 한수연의 설 인사영상을 게재했다.

새해를 맞이해 언터쳐블은 멋진 수트를 입고 댄디한 ‘힙합 듀오’로 변신했다. “풍성한 설날 되시고, 가족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건넨 슬리피와 디액션은 현재 새로운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슬리피는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2기 멤버로 입대해 오랜만의 ‘예능 새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걸그룹 시크릿은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설 동요로 경쾌한 영상 시작을 알렸다. 화이트 컬러 후드 집업을 맞춰 입은 시크릿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15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인데요, 여러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 저희 시크릿도 2015년을 알차게 보내도록 더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고운 색동 한복을 입은 소나무 역시 신인다운 포부가 담긴 새해인사를 전했다. “저희 소나무가 ‘Deja Vu(데자뷰)’로 데뷔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라며 자축의 박수를 친 멤버들은 곧 “저희 소나무 초심 잃지 않고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소나무와 함께해 주실 거죠? 이번 설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곧 다시 만나요”라는 귀여운 다짐으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한수연은 “저도 올해는 좋은 작품으로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내비쳤다. 최근 한수연은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서 엄태웅의 첫 사랑 역할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해 TS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필두로 공연, 가요/오락 프로그램,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하고 신인 걸그룹 소나무를 성공적으로 런칭해 대중의 귀추를 주목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