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 폭발적 가창력에 중국 대륙 ‘화들짝’

입력 2015-02-17 08:19
수정 2015-02-17 09:54


신예 제이엘의 중국 청도 QTV 리허설 라이브 직캠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16일 제이엘(본명 이진우)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엘은 중국 청도 QTV ‘유일설일’ 리허설 무대를 본 무대와 다름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여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제이엘은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 OST인 ‘눈물비’ 무대로 라이브 영상 포문을 연데 이어 영화 ‘첨밀밀’의 주제가인 ‘월량대표아적심’을 중국 유명 아나운서인 ‘단운’과 듀엣으로 꾸민 무대에서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제이엘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종영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인 ‘My Destiny’를 원곡가수 린이 직접 부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제작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팝 스타 출연 때부터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라이브 소름 돋는다”, “순간 정말 린인 줄”, “신인인데 중국에서부터 반응이 오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TOP 10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얼굴을 알린 제이엘은 tvN ‘퍼펙트싱어’ 출연,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OST인 ‘눈물 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제이엘은 오는 3월 데뷔앨범을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