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14.0%...동시간대 1위

입력 2015-02-17 09:46
'펀치'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14.0%...동시간대 1위



'펀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8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4.0%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1.9%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펀치'에서는 윤지숙(최명길)이 칩을 빼앗기 위해 신하경(김아중)을 차로 치는 극악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박정환(김래원)이 윤지숙을 파멸시키기 위해 이태준(조재현)과 다시 손을 잡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2%, KBS2 '블러드'는 5.2%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펀치' 시청률, 종영 앞두고 계속 상승이네" "'펀치' 시청률, 또 1위야?" "'펀치' 시청률, 동시간대 최강자네" "'펀치' 시청률, 적수 없나?" "'펀치' 시청률, 마지막회 앞두고 계속 1위 유지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펀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