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10년 연속으로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국제공항협의회(ACI)는 지난해 세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도, 이용 편리성 등 34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인천공항이 5점 만점에 4.9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위와 3위에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중국 베이징 공항이 올랐습니다.
인천공항은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과 ‘대형공항(여객 4000만명 이상) 최고 공항’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해 10년 연속 지역별, 규모별 최고 공항 지위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