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남녀 주인공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경수진은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연기하면서 좋진 않다. 첫 방송은 35%를 생각하고 있다. 나온다면 시청자들 중 한분을 뽑아서 내가 할 수 있는 내에서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혁은 "마지막 방송은 40%가 넘었으면 좋겠다. 시청률 공약은 푸드트럭을 해보고 싶다. 시청자들과 밥을 먹는 것이 굉장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직접 샌드위치도 만들어서 나눠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월 21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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